[2016.4.22 전자신문]허리디스크, 고주파수핵감압술로 잡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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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조은마디병원 작성일16-04-22 00:00 조회3,173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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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리디스크
고주파수핵감압술로 잡는다
허리디스크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척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.
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허리질환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.
특히나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으며, 50~60대뿐만 아니라
젊은 20-30 직장인까지 허리에 디스크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했다는 것.
이와 같은 허리질환은 초기엔 가벼운 통증으로 여겨질 수 있으나
방치하게 될 경우 움직이지 못하는 극심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.
하지만 초기에 발견된 허리디스크는 물리치료와 운동 등으로도
간단히 치료가 가능하다. 그러나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서도
통증의 완화가 없다면 비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.
그 중 비수술치료인 고주파수핵감압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했던
중증디스크와 탈출형 디스크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고 전신마취를 하지 않으며,
주사 바늘만을 통해서 시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절개를 하는 일도 없다.
또 다른 치료인 신경성형술은 디스크나 협착증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
가장 적합한 치료법이다. 직경 1mm의 초소형 내시경 레이저를 이용해 시술하며,
통증을 완화시키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.
조은마디병원 척추센터 목영준 원장은 “허리 디스크는 환자가 앓고 있는 증상과
진행된 정도에 따라서 치료법이 달라진다.
척추 질환의 전문의와 상담 후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.”며
“허리 건강은 비수술적인 시술을 통해서 완화시킬 수도 있지만,
평소 바른 자세와 함께 생활하는 습관을 개선하여
건강한 허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”고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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